전체메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구 획정, 29일 원안 통과"

입력 2024.02.23. 14:22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 논의와 관련해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원안 그대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거쳐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이후 "더이상 (여당과) 협상의 여지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 인천과 경기에서 각 1석을 늘리는 안을 골자로 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당 측에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돼 사실과 맞지 않는 말씀을 좀 하셨다. '(민주당이) 부산에서 한 석을 줄이고 전북에서 한 석을 살리도록 하지 않으면 협상하지 않겠다'고 했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랫동안 협상을 해왔고 선관위 획정위에서 보낸 안이 매우 일방적으로 왔다는 데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수대로 줄이자면 경기도 부천과 같이 경기도 안산, 서울 노원,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지역 등등이 먼저 줄어야 된다(고 전했다)"며 "(원안대로라면) 우리 당이 불리하지만 (선거구 획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내에서 여러 고민을 했지만 저희는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키면서 가자는 취지로 선관위 획정안을 원안대로 받자고 제안한 것이고 어제 통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이건 어때요?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중앙정치 주요뉴스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