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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 원내대표에 홍익표···당대표 중심 어려움 극복

입력 2023.09.26. 17: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9.26. photo@newsis.com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홍익표(3선·서울 중구성동구갑) 의원이 26일 선출됐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원내지도부가 사퇴 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고, 내년 총선을 당의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뽑혔다.

그는 1차 투표에서 김민석(3선·서울 영등포구을) 의원이 탈락한 가운데 남인순(3선·서울 송파구병) 의원과 함께 결선 투표 진출, 결국 최다 득표에 성공했다.

홍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김동성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선거구 획정으로 중·성동갑 지역에 공천을 받아 두 번의 총선에서 내리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개혁 성향의 정책통으로 꼽히는 홍 신임 원내대표는 당내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그는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 하면서 "당대표를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단결된 힘으로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길에 용기 있게 나서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홍 의원은 김근태계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회장을 맡고 있으며,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창립 멤버다.

친명 성향이지만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낙연 전 대표를 지원하는 등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데다 친명계 가운데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가가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지역구를 떠나 서울 서초을 지역위원장을 자청했다.?

▲1967년 서울 관악구 출생 ▲관악고 ▲한양대 정치외교학 ▲한양대 정치학 박사 ▲북한대학원대 겸임교수 ▲19·20·21대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갑)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통일부 정책보좌관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민주연구원 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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