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28일 당 지도부에 광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광주 5개 구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위한 당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오는 내달 3일 광주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애정 진심은 변함없다"며 "광주시당이 건의한 5개 구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당위원장은 "5개 구청 순회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지역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지도부를 방문했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등 대선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당은 최근 광주 5개 구청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비지원 및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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