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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16강 진출에 모처럼 한목소리 '축하'

입력 2022.12.04. 16:27
윤 대통령 “투지와 열정, 국민에 큰 감동”
박진표 의장 “한일월드컵 4강 재현 응원”
여야 “불굴의 투혼으로 국민 자긍심 높여”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에 정치권도 환호하며 모처럼 한목소리로 축하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부터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정치인들은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통해 투혼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새벽 페이스북에 축전을 올리고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이어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가족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경기 중계를 지켜봤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비슷한 시각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드린다. 불굴의 투지와 인고의 노력이 일궈낸 값진 승리다"며 "민생고로 힘든 국민들에게도 크나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재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나라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하고 "대한민국 만세!!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만만세!!"라며 16강 진출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온 국민이 밤잠을 설쳤다. 불굴의 투혼으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삶이 어려운 시기 행복과 감동, 그리고 희망을 선사해준 우리 선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느 때보다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때에 너무나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라며 "저도 오랜만에 벅찬 감동과 희열이 차오른다. 수고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큰 자랑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준 선수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극적인 역전승은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늦은 시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국민이 함께 일궈낸 승리",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오늘 새벽, 기적은 이루어졌다. 부상투혼을 끝까지 발휘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새벽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12년 만이다. 국가대표팀은 6일 오전4시 '피파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전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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