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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뒤집기' AI페퍼스, 105일만의 연패탈출

입력 2024.02.23. 22:21
23일 김천서 한국도로공사에 3-2 승리
야스민 34득점, 이한비·박정아 38점 합작
여자프로배구 '만년꼴찌'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드디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OVO 제공.

여자프로배구 '만년꼴찌'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드디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AI페퍼스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4-26, 27-25, 15-9)으로 승리했다.

AI페퍼스의 승리는 지난 2023년 11월 10일 2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6-24, 24-26, 25-21, 15-10)으로 이긴 이후 105일 만이다. 경기결과에 따라 AI페퍼스는 시즌 3승(28패)째를 신고했고 승점 10점을 달성했다.

AI페퍼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5세트까지 이어지는 힘겨운 승부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세터 박사랑의 범실 속에 1,2세트를 내리 내주며 경기 분위기를 넘겨주는 듯 했지만 3세트부터 도로공사를 압도하며 리버스 스윕을 이끌었다.

야스민이 34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한비와 박정아가 38득점을 합작하며 야스민을 지원했다.

1,2세트에서만 11개의 범실을 기록한 AI페퍼스는 세트를 그대로 내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3세트부터 뒷심을 보인 AI페퍼스는 야스민, 박정아, 이한비 트리오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3세트를 25-21로 따낸 AI페퍼스는 기세를 몰아 4세트도 듀스 접전 끝에 27-25로 승리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AI페퍼스는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려나간 끝에 결국 승리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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