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주 배구의 전성시대 여는 서막"

입력 2022.10.03. 17:22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겸 광주시배구협회장이 1일 '2022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가 열린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배구활성화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의 배구 전성시대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를 현장에서 지켜본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겸 광주시배구협회장의 바람이다.

전 회장은 "서울과 경기, 제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배구 동호인들의 열기가 현장에서 그대로 전달되는 대회였다"며 "특히 생활체육배구 동호인과 장애인 좌식배구 동호인이 경기장에서 서로 교류·소통·화합했던 모습은 현장을 찾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일 이틀 간 여자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연고지인 광주에서 열린 이번 배구대회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구를 매개로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전 회장은 이번 대회를 창단 1주년을 맞은 AI페퍼스와 지역 배구인들이 일궈낸 결실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협회는 페퍼저축은행과 광주광역시 등과 지난해부터 AI페퍼스의 창단 1주년을 축하·기념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며 "무엇보다도 광주 시민들에게 동계스포츠를 향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의 배구 붐 조성 및 장애인·비장애인 배구 동호인들의 아름다운 동행 등을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 이번 대회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 회장은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가 16개 있는데, 이번에 페퍼컵이 추가되면서 17개로 늘어났다"며 "배구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개최하고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 회장은 임기 내 목표도 밝혔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남자프로배구단도 유치해 광주를 초·중·고·대·실업·프로를 갖춘 명실상부한 배구의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페퍼여자배구 주요뉴스
댓글0
0/3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