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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규탄' 광주·전남 의사들, 30일 거리서 촛불 든다

입력 2024.05.29. 09:47
'윤석열 케어 규탄 대회'에 참여한 광주·전남 의사들

광주·전남 의사들이 정부의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확정을 규탄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다

2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시의사회와 전남도의사회는 오는 30일 밤 9~10시 옛 전남도청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집회를 연다.

이날 집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시·도의사회가 서울,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광주 집회에는 광주·전남의사회 소속 의사들을 비롯해 전공의, 의대생, 학부모 등 1천명이 참석한다.

참여자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부작용, 의정갈등 원인 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힐 예정이다.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과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에 이어 전공의·의대생·학부모 대표들이 연달아 발언대에 오른다.

이 밖에 피켓·촛불 시위,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결의문 단체 낭독, 가두행진(전남대병원) 등이 진행된다.

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의대 1천109명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이 4천567명으로 확정됐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모집 정원은 각각 163명, 150명으로 늘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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