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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 애물단지' 광주 지산IC 우측 진출로 6월 첫 삽

입력 2024.04.23. 13:51
도시계획시설 결정위한 관계기관 막바지 협의
진출로 내년 상반기·진입로 2027년 개통 목표
법원 인근 접근성 개선…교통 혼잡 해소 기대
1차로 진출이라는 특이한 구조 탓에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며 개통이 지연되는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모습.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77억원짜리 애물단지'로 불렸던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IC) 우측 진출로 공사가 오는 6월 첫 삽을 뜬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산IC 진출로는 양방향 길이 670m, 폭 6.5m로 규모로, 2021년 11월 완공했다. 하지만 일반 진출로와 달리 1차로에서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인데다 운전자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등 개통 전부터 사고위험 우려가 많았다. 개통이 미뤄진 배경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산IC진출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막바지 협의 중이다. 이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지산IC∼조선대 사범대 우회도로와 관련, 조선대 측과 소유지 약 1만7천㎡ 사용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소음과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지점 터널 구간 최고 속도를 시속 90㎞에서 80㎞로 하향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단계 구간인 두암∼지산 방향 진출로는 2025년 상반기, 2단계 구간인 지산∼두암 방향 진입로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149억 원이다.

차솔빈수습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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