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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나눔, 올해도 사랑의 온도 펄펄 끓기를

입력 2023.12.03. 17:12
내년 1월31일까지…62일간 대장정
5·18민주광장, 전남도청, 여수시청 설치
광주·전남 목표액 각각 50억원, 105억원
소외계층에 희망을 나누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 출범식 행사가 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의장,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내빈들이 사랑의온도탑 점등 버튼을 누르며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추운 겨울 광주·전남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사랑의 온도탑이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첫날부터 여러 기업 등이 기부자로 나서 온도탑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시와 함께 지난 1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의 목표액은 50억7천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오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식,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비눗방울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아오토랜드, 농협중앙회, ㈜나눔테크, 정원장학복지재단 등이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첫날 온도는 4.1도를 기록했다.

모금된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지원, 안전한 일상지원, 사회적 돌봄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지원 등 4대 분야에 사용된다.

모금 참여는 방송 3사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ARS(062-700-1213) 전화기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일 전남도청 앞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무안 전남도청 앞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전남지역 사랑의 온도탑은 무안 전남도청과 여수시청 앞에 각각 세워졌다.

전남의 목표액은 105억5천만원이며 이날 전남도의회·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전남개발공사가 성금을 전달했다.

모금된 이웃사랑성금은 전남도내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관, 단체 등에 기초생계 지원, 교육·자립지원,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지원, 심리·정서지원 등 8개 분야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00) 또는 방송사, 22개 시·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광주를 가치있게 하는 나눔동행에 광주시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광주 지역발전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작년에 뜨겁게 사랑의 온도를 올렸듯 올해 캠페인도 광주시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도 전남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시작과 동시에 많은 분이 모여 온기를 전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도 이웃들과 상생하며 서로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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