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4일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다가 5일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7도, 최고기온 23~25도)과 비슷하겠으나 5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는 등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이며, 낮 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이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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