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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DMZ 가치 재조명

입력 2022.10.04. 11:32
‘2022 DMZ 피스존 국제심포지엄’ 개최

세계평화여성연합(세계회장 문훈숙, 이하 '여성연합)과 유엔한국협회(회장 이호진)는 지난 30일 외국의 분쟁사례와 시사점을 통해 DMZ의 가치와 미래, 평화 비전 등을 논의하는 '2022 DMZ 피스존 국제심포지엄'(피스존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통일부가 후원한 가운데, 한국과 해외 발제자 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고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DMZ 피스존 국제심포지엄'은 유엔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구성된 유엔한국협회와 UN NGO 포괄적협의기관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함께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국제기구 유치'의 방안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피스존심포지엄은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이 발제와 토론의 좌장의 역할을 맡고, 법무법인 한미의 한명섭 변호사, 미국 DMZ포럼의 이승호 박사, 버몬트대학 안나 그리팅 교수가 각각 발제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화여대 박현선 교수, 경희대 조희원 교수 등 한반도 통일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기조강연에 이은 발제에서는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국제분쟁의 갈등관리 사례와 한반도 DMZ'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한명섭 법무법인 한미 변호사, 이승호 미국 DMZ포럼회장, 안나 그리팅 미국 버몬트대학 교수가 참석, 독일 그뤼네스반트와 유럽의 키프로스의 경계선이 한반도 DMZ에 주는 시사점과 향후 NGO가 공공부문과 국제사회와 더 큰 평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비전과 방안을 모색했다.

여성연합은 1992년에 창립되어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를 기치로 UN과 국제협력, 인종·문화·종교적 화해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고자 전세계 120여 국가와 국내 200여 군데에 지부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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