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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곳곳에 비···수요일부터 기온 '뚝'

입력 2022.10.03. 17:16
한주 내내 기온 ‘뚝’ 건강관리 유의
무등일보DB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빗방울이 한차례 쏟아지면서 낮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가 충돌해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4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30m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는 새벽부터 시작해 정오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새벽과 아침 사이 서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4일 오전 최저기온은 18~22도로 평년보다 4~8도 가량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은 19~25도, 5일 오전 최저기온은 10~15도 내외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6일부터 한글날 연휴인 10일까지도 오전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 수준을 유지하며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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