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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승차권 호남선 21일···비대면 예매만 가능

입력 2021.01.13. 12:50 수정 2021.01.13. 12:51
노인·장애인 19일 사전 접수
20일 경부, 21일 호남·전라선
지난 추석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 무등일보DB

설 승차권 예매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된다. 다만, 장애인·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하고 사전 접수를 받는다.

13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설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예매 첫날인 19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 노선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레일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20~21일에는 장애인·노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PC나 모바일을 등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20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동해남부선, 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코로나19로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한다. 1인당 예매 매수는 편도 4매, 왕복 8매(4+4)로 제한된다. 전화접수는 편도 3매, 왕복 6매로 각각 제한된다.

예약 승차권은 1월21일 오후 3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21일 오후 3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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