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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서 지인 성추행' 무안 모 파출소장 긴급체포

입력 2020.12.04. 15:15 수정 2020.12.04. 15:15
범행 후 도주했다 긴급체포
직위해제 처리... 영장은 기각
전남지방경찰청 전경

전남 무안의 한 파출소장이 차 안에서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범행 후 도주했던 이 간부 경찰관은 영장이 기각되면서 구속은 면하게 됐다.

4일 전남지방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무안경찰서 소속 파출소장 A경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겸감은 지난 1일 밤 자신의 차량 안에서 지인을 성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A경감을 찾아내 긴급체포하고 직위를 해제했다.

A경감은 경찰 진술에서 우발적인 실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체포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가·0.07퍼센트를 넘겼던 만큼, 음주운전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이 도주 우려를 이유로 A경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검찰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피해자 의견 등을 반영,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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