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19번째로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30대 남성이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북구 거주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조선대병원 국가 지정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콜롬비아를 여행하고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광주까지는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했다.
지난 17일에 이어 나흘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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