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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개최'전남도민체전, 내일 팡파르

입력 2022.05.19. 17:57
22개 시군 선수단 6천 706명 4일간의 열전 돌입
지난 대회 보성 종합 우승…올해 우승시·군 ‘관심’
제 61회 전남도체육대회가 20일부터 4일간 순천시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보성군에서 열린 도민체전 축구 경기 모습. 전남도체육회 제공

180만 전남도민의 화합 한마당 '전남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23일까지 순천 팔마공설운동장 등 순천시 일원 28개 경기장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6천 7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지난 2019년 도민체전에서 개최지인 보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개최지 프리미엄이 최근 몇 년간 계속돼오면서 이번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의 성적도 관심을 끈다.

역대 대회 우승성적을 살펴보면 여수시가 17회를 최다를 기록했으며 목포시(8회), 순천시(7회)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형국이다.

개최지 프리미엄을 안은 순천시가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목포시와 함께 역대 2위에 오르게 된다.

대회는 사전경기로 치르는 골프 종목(19~20일)을 제외한 23개의 종목이 2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전시 종목인 게이트볼과 족구 등 2개 종목을 제외한 22개 종목은 종합채점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대체로 1등 300점, 2등 200점, 3등 100점 등으로, 단체전은 참여 시군 수에 100을 곱하는 방식(21개 시군 참여시 1등 2천100점)으로 각각 점수를 매기게 된다.

이렇게 매긴 점수의 총합으로 종합우승을 결정하게 된다. 앞선 대회에서는 보성군이 종합득점 4만1천42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인기종목 중 축구는 21일부터 예선전을 진행, 23일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배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농구도 같은 기간 팔마국민체육센터서, 배드민턴은 순천대에서, 탁구는 순천 올림픽기념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민체전은 종목별 시상 외에도 입장상과 성취상, 장려상, 모범선수단상, 모범종목기단체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군별 우열을 가린다는 점에서 장외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 대회에서 입장상 1위는 광양시가, 성취상 1위는 보성군이, 장려상은 나주시·곡성군·신안군이, 모범선수단상은 광양시가, 모범종목기단체상은 역도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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