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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광주교통방송, 설 특별방송 마련

입력 2021.02.05. 14:10
11일~15일 24시간 생방송
주요 교통 정보·즐거움 전달
TBN 광주교통방송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는 설 특집 방송을 광주교통방송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해 눈길을 모은다.

TBN 광주교통방송(사장 박기수)이 11일 오전 6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마음만 더 가까이 2021 TBN설날교통특별방송'을 24시간 생방송한다.

이번 특별 방송은 광주와 목포, 순천 등 주요 관문에 방송 통신원을 투입해 교통흐름과 실 소요시간 등을 제공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연결해 주요 국도 교통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매 시간 각 프로그램은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답답함을 풀어줄 특색있고 재미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오전 8시~10시 방송되는 '출발광주대행진'은 '김서방의 으쌰으쌰' 코너를 통해 코로나19로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청취자를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감염병 최전선에서 고생한은 이들을 찾아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오후 12시~2시 'TBN 차차차'는 국악인 이영애와 함께 명절에 어울리는 판소리와 민요, 트롯 등 라이브 시간으로 꾸며 차 안에서 즐기는 언택트 공연을 선사한다.

'달리는 라디오'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C와 청취자가 함께 하는 민속놀이 코너를 마련해 귀성길 흥을 돋운다. 이와함께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향자·이개호·이용빈·조오섭 국회의원,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정형복 광양시장, 시민, 연예인 등과 함께 새해를 맞는 포부와 계획도 들어본다.

한편 광주교통방송은 주파수 FM 97.3MHz(전남 동부권 103.5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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