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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울려펴진 크리스마스 캐롤

입력 2022.12.04. 15:47
그라시아스합창단 목포공연, 전석 매진

성탄의 시작을 알리는 그리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올해도 광주·전남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4일 그리시아스합창단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목포시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회 진행된 공연이 잇따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합창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겨울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에 주안점을 뒀다.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표현한 칸타타 공연은 예수의 탄생부터 가족의 사랑까지 서사적으로 풀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게 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목포 공연에는 마나스튜디오, 창평성심치과, 해동엔지니어링, 신세화 산부인과, 팔도자원, 교차로, 원불교남광주교당 등 많은 지역단체·기업이 광주·전남지역 청소년 및 문화소외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강석범 순천 삼산중학교 교장은 "함께하는 것이 가장 크리스마스의 좋은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크게 남는다"며 "합창단의 노래가 심금을 울릴 뿐만 아니라 새해의 좋은 메시지가 됐다"고 말했다.

임흥빈 전라남도장애인총연합회장은 "마지막에 관중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 2막에선 가정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공연을 보면서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11월의 마지막 날이었다"고 했다.

김진남 전라남도의원은 "안팎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준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행복을 선사해준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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