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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50+센터 서포터즈단 성과보고회

입력 2022.12.02. 09:33

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정찬기 센터장)는 지난 2일 센터와 한해 함께한 제1기 빛나는 서포터즈단(단장 김욱환 등 15명)과 최종 성과공유회와 해단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단은 마음을 움직이는 약속들 ▲ 상호 간 존댓말 사용하기 ▲ 시간 약속 엄수하기 ▲ 미소와 친절 생활화하기 ▲ 매사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기 ▲ 센터 홍보로는 센터의 역할을 깊이 있게 알고, 정확한 홍보에 임하기 등에 대한 동참 교육이 선행한 가운데, 모두가 실천을 다짐하고 3월부터 일상적인 서포터즈 개념을 넘어 직업인 정신으로 헌신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단원들은 올 한해 서포터즈 활동을 회상하며 봉사의 기쁨을 만끽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센터를 방문한 시민과 첫 대면 장소인 북카페를 책임 있게 담당하며 산적한 센터 역할에 비하여 많은 제한을 받는 직원들에게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자긍심을 느꼈다.

센터를 방문한 시민은 모두가 동년배이기에 첫 대면 시 동년배 상담도 해주고 인생 1막이 힘들었다는 말을 듣고는 위로도 해주며, 장년층 시민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센터의 다양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해 주는 활동은 물론,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누리는 한해로 단맛 나는 보람과 축복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욱환 서포터즈단장은 "단원 모두가 담당 역할에 헌신적으로 임해준 점과 센터장과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친가족처럼 따듯하게 대해준 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주 장년층 시민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친절한 가운데 헌신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빛고을 50+센터의 희망은 물론 광주 장년층 시민은 축복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포터즈단 1기가 임무를 종료하였지만, 센터를 지원할 일을 찾아 지속 도움을 주면서 1기 서포터즈단은 새로운 모임의 형태로 화합의 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찬기 빛고을 50+센터장은 "개관 초기 일손이 바쁜 시기에 많은 도움을 준 서포터즈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단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2기 서포터즈단 모집은 23년 1월이며, 센터 포탈 홈페이지에 공고할 것이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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