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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음식 통해 아시아 살펴본다

입력 2022.05.29. 15:28
ACC, 6~7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직장인 점심시간 브런치 여행 등
acc

아시아 음악과 음식으로 아시아 문화를 즐기고 꽃으로 아시아를 표현해 보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전당장 이강현)이 아시아 음악과 함께하는 브런치 여행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과 꽃으로 아시아를 해석하는 'ACC 아시아특화교육'을 6~7월 각각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은 6월 8일과 7월 6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아시아 음악과 함께 하는 브런치 여행 형태 교육이다. 간단한 아시아 음식을 제공하며 교육시간은 직장인 점심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엔 현경채 음악학자 겸 아시아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여행하며 접한 종교와 문화, 음악 등을 소개한다.

'ACC 아시아특화교육'은 아시아 콘텐츠를 기반으로 참여 대상을 세분화했다. 직장인 대상 저녁 강좌와 중장년층을 위한 오후 강좌로 나눠 꽃으로 아시아를 느끼고 재해석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달 22일 열리는 '정원을 둘러싼 아시아 자연문화: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은 아시아 정원 문화와 특성을 알아본 뒤 자신이 느낀 정원 문화를 나만의 꽃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이다. 7월 20일 진행되는 '동양의 르네상스 시대: 꽃다발 만들기'는 아시아 명화를 주제로 자신이 느낀 영감을 꽃으로 표현해보는 교육이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시민이 아시아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30일부터 각 교육 별로 온라인을 활용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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