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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놀린 대체자' 숀 앤더슨 영입

입력 2022.11.30. 15:28
154km 강속구+빠른 투구템포...이닝소화 탁월
계약금+연봉+옵션 등 총액 100만 달러 계약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Shaun Anderson. 우투우타. 1994년생)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강력한 구위를 갖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Shaun Anderson. 우투우타. 1994년생)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숀 앤더슨은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63경기에 출장 3승 5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13경기(선발 72경기)에 나서 24승 17패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선 1경기에 출장,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8.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36경기(선발 15경기)에 나서 88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숀 앤더슨은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라는 평가이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숀 앤더슨은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내년을 KIA타이거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광주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IA타이거즈 화이팅"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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