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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창초도 '빛나는 100년 역사' 이름 올렸다

입력 2021.10.12. 18:09
124년 서석초 등 광주에 12개 학교
전남엔 124년 역사 영광초 등 62곳

광주수창초가 '빛나는 100년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에서는 12번째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921년 10월3일 서방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광주수창초는 개교 100년 동안 4만1천8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광주수창초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친일 잔재 청산 사업의 일환으로 교가·교목·교화를 교체했고 100년의 역사를 디지털 자료로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구축했다.

배창호 교장은 "광주수창초는 100년 동안 지역 인재의 요람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며 "100년을 넘어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이어갈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회에 빛과 소금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초·중·고 가운데 개교 100년이 넘은 학교는 모두 12곳이다. 1896년 개교한 서석초가 올해로 개교 124주년을 맞아 역사가 가장 오래됐다.

1907년 문을 연 중앙초가 올해로 114주년을 맞았고 숭일중, 숭일고, 수피아여고, 수피아여중, 자연과학고(옛 농고), 송정동초, 광주제일고, 광주여상, 삼도초도 개교 100년이 넘었다.

전남에서는 고종황제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아관파천을 감행했던 1896년에 설립된 영광초등학교(개교 124년)를 비롯해 62개 학교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영광초등학교는 지금도 학년당 4~6학급을 유지하며 전교생이 797명에 달한다.

초등학교가 55곳, 중학교 3곳(목포 정명여중·순천매산중·목포여중), 고등학교가 4곳(영흥고·목포정명여고·순천매산고·목상고)이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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