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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과밀학급, 광주 804개·전남 1천138개

입력 2021.10.12. 10:34
28명 넘는 학급 전국적 28% 차지
안민석 의원 "감축이 최고의 방역"

교육의 질과 직결된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국가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초·중·고 804학급, 전남지역 1천138개 학급의 학생수가 28명을 넘는 과밀학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학급당 학생 수 구간별 학급 수 현황'에 따르면 과밀학급 기준인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 학급이 전국적으로 4만439학급(전체 초·중·고 학급의 28%)이다.

경기도가 1만7천481학급(전체 43.2%)으로 가장 심각했고 서울시가 4천700학급(11.6%)으로 심각했다. 30명 이상인 학급도 전국적으로 1만8천232학급(8.4%)이나 됐다.

광주지역은 초등학교 210학급, 중학교 236학급, 고등학교 358학급 등 804학급(전체 2.0%)의 학생 수가 28명이 넘는 과밀학급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은 초등학교 485학급, 중학교 607학급, 고등학교 46학급 등 1천138학급(천체 2.8%)의 학생 수가 28명이 넘었다.

안민석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코로나 시대 최고의 학교 방역이고 미래교육의 필수다"며 "교육당국이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문제만큼은 경제적 관점이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정감사 이후 국회-교육부 장관-교육감-지자체장 긴급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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