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하나은행과 협약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광주시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금융통이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광주신보는 보증서를 발급하고 하나은행은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협약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광주신보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보증신청이나 상담예약 후 재단지점을 방문하면 최대 2억원 범위 내에서 광주신보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협약보증은 금리를 우대해 적용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연계할 경우 4% 초중반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하나은행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광주 소상공인을 위한 광주신용보증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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