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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식품수출협회 지역 농수산물소비에 활력

입력 2023.03.29. 13:17
미국 H마트서 식품명품전 개시
20여개 업체 100여 품목 참여
25만불 달하는 수철 성과 거둬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오는 4월 2일까지 미국 H-MART 부에나팍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명품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남식품수출협회 제공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코로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농수산물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전남식품수출협회는 최근 전남도청의 지원으로 오는 4월 2일까지 미국 H-MART 부에나팍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명품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H-MART는 1982년 뉴욕시 퀸스에 처음 개점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현재 미주지역과 캐나다, 영국 등에 105개 유통망을 갖춘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업체다. K-푸드 열풍에 미국 현지인까지 사랑을 받는 곳으로 한국 쌀부터 시작해서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먹거리를 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Eat K-Food, Taste K-Culture!' 슬로건 아래 전남식품수출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전남 도내 우수업체들과 협업해 진행했다. 골든힐, 안복자한과, 미가식품, 고려전통식품, 다압매율, 오엠오, 좋은영농조합, 산들애, 가보팜스, 미성영어조합, 장흥표고 등 20여개 업체 100여 품목이 수출길에 올랐고, 25만불(한화 3억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냈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식품수출협회의 세심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남식품수출협회는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상품 구색의 다양화에 힘썼고, 간편식 상품 코너를 운영하는 등 기존행사와 차별화를 뒀다. 또한 기순도, 안복자 등 전남지역 식품명인 상품을 미국 현지인에게 선보이며 전남 농수산식품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들쭉날쭉한 물가와 지역 물품 소비 부진에 힘들었을 지역 농가와 상인 등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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