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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직장인 평균 연봉, 세종보다 1천만원 낮다

입력 2022.12.09. 15:32
전국 평균 연봉 4천만원 시대 열려
광주·전남은 3천700만원대 머물러

광주·전남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이 세종과 비교해 1천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고연봉 일자리가 일부 지역에 쏠려 있는 현상 때문으로 보여진다.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연간 근로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값)은 4천만24만원이다.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광주는 4.1% 증가해 3천740만원, 전남은 4.0% 올라 3천734만원이 됐다. 가장 평균 연봉이 높은 곳은 세종이었다. 세종은 4천720만원으로 광주보다 1천만원 가까이 높았다. 서울은 4천657만원, 울산은 4천483만원, 경기는 4천119만원이었다. 나머지 지역은 평균(4천24만원) 이하였다.

전국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2억9천600만원이다. 주소지별로는 서울이 3억9천400만원으로 가장 높고, 부산이 2억4천940만원, 대구2억4천930만원으로 이어진다. 광주는 2억2천800만원, 전남은 1억8천700만원으로 중위권 수준을 보였다.

전국에서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근로자 수는 112만3천명으로 2020년(91만6천명) 대비 22.6% 증가해 100만명선을 넘었다. 같은 기간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직장인은 704만명(전체의 35.3%)으로 전년(725만5천명, 전체의 37.2%)에 비해 1.9%포인트(21만5천명)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949만5천명으로 2020년(802만1천명) 대비 18.4%(147만4천명) 늘었다. 지난해 2천만원 초과 금융소득을 올려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인원은 17만9천명으로 2020년(17만900명)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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