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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시장으로 확대···수익 창출"

입력 2020.12.04. 21:27 수정 2020.12.04. 22:00
<코로나 극복 앞장 전남신보>
<4>멘토링 우수사례=풀뿌리 흑두부 순천점
컨설팅 관련 멘토링 지원
적자 매출 흑자전환 성공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시장을 활용한 언택트 사업으로 확대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큰 효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연 100억원의 매출 성과를 드러내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천 해룡면에서 한식당 '풀뿌리 흑두부 순천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명수 대표.

신명수 대표는 지난 2018년께부터 부모가 운영하던 요식업 식당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요식업을 하던 부모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취업보다는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풀뿌리 흑두부'는 순천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타격을 받고 있었다. 이 때 도움을 준 곳이 다름 아닌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이 위탁 운영하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이다. 신 대표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전남신보로부터 컨설팅과 관련된 멘토링 지원을 받았다.

앞으로의 사업 트렌드는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직접 대면 사업이 아닌 온라인 시장을 활용한 언택트 사업이 주류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멘토링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사업의 방향성, 아이템 선정, 판매 전략과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유튜브와 카카오메이커스, 마켓컬리, 쿠팡프레시, 스마트스토어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용에 대한 내용도 특화돼 진행됐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는 매장 홀 중심의 식당 운영에서 SNS 등 온라인 시장으로 마케팅을 확대했다. 배달과 포장, 드라이브스루 등을 겨냥한 특화된 메뉴도 개발, 판매하며 '코로나'로 갈수록 줄어들던 매출을 흑자 전환시켰다.

그는 "전남신보의 멘토링 교육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판매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스마트 스토어 활용방안과 주력 판매를 위한 상점 개설, 주력 아이템 선정 등에 대해 만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멘토링 교육은 그동안 머릿 속에 구상만하고 있던 아이템들을 구체화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혼자서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결정했다면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배 사업가들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좋은 성과를 드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과 관련된 교육을 꾸준히 받아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우리나라 식품 유통 사업을 대표하는 CEO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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