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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장춘영)는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의 하나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민식이법 )을 위해 국민연금 '어린이 안전우산'5천500여개를 제작, 호남·제주지역 15개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꿈나무들의 교통안전 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했다.

우산은 빛이 반사되는 형광 노란색 띠를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인 30km를 빨간색으로 표기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에 대한 염려를 덜고 운전자들의 주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춘영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밀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공단은 '저소득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생활이 어려운 고령 독거 연금수급자에게 식료품 및 주거 안전용품을 제공하는'마음잇는 사회봉사'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