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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을 출사표' 전진숙 "북구 大개조 시작할 것"

입력 2023.12.06. 16:43
공간·교육·관광·산단 등 비전 제시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은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전 전 행정관은 출마의 변을 통해 "광주와 북구의 미래를 위해 공간, 교육 뿐만 아니라 관광, 산단 등 4개 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통해 '북구 大개조'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단절된 도시공간 회복을 위한 교통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전 전 행정관은 "새로운 도로망 구축과 광주역 변화를 통해 원도심 개발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교육시스템 혁신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북구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 전 행정관은 "북구에서 교육받고 취업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혁신에 나서겠다"며 "지역산업 자원과 연계해 북구 소재 교육기관들의 변환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 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전 전 행정관은 "장성, 담양을 비롯한 주변 생태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관광 킬러콘텐츠 형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각종 규제를 타파해 노후화된 산단 개조에도 나서겠다고 역설했다.

전 전 행정관은 "신산업 기업 유치, 신기술 도입, 연구시설 유치에 힘쓰고 전통산업 지원과 보호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북구를 광주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호남 정치 회복을 위해 기득권 안주 정치를 타파하는 등 혁신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 전 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을 자부해온 호남은 민주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며 "싸울 때 싸울 줄 모르고 제때 할 말 못하는 현역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끓어오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호남 정치 위기는 지역구도에 기대어 어떤 혁신과 비전도 보여주지 못한 기득권 안주 정치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며 "기득권 유지와 자리 지키기가 아닌 진정한 세대교체, 시대교체, 세력교체를 위한 새 판 짜기에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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