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김영록 지사, 체전 전남 선수단 격려···"포상금 100% 인상"

입력 2023.10.03. 14:55
전남도 우슈팀·전남체고·목포시 하키팀 등 방문 선전 당부
“마무리 훈련 최선 다해 좋은 성적 내고 세계무대 영웅 되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오후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목포하키경기장을 방문, 하키 선수단을 격려하고 파이팅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전남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보성에서 훈련 중인 전남도청 소속 우슈팀, 전남체육고등학교 14개 팀, 목포시청 소속 하키팀을 잇따라 방문해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선전할 것을 응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 선수단과 함께 성공체전을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도록 남은 기간 마무리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세계무대로 힘차게 나아가 전남의 자랑,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성다향체육관을 방문, 우슈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8월 전남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체전 메달 포상금을 100% 인상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올해부터 금메달은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은메달은 30만 원에서 60만 원, 동메달은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오른 포상금을 받게 된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70여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전남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1천924명이 참가한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이건 어때요?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지방정치 주요뉴스
댓글0
0/3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