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월산 관광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배근호 용면장과 직원들, 주민자치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책자를 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담양군이 준비한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추월산 용마루길 일대를 중심으로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용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등이 적극 동참해 용마루길 주요 산책로와 도로변 환경정화 운동을 벌였다.
배 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아름답고 깨끗한 용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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