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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도당 "이정현 대권, 소가 웃을 망언"

입력 2022.05.27. 17:12
"즉각 취소하고 도민 앞에 사죄하라"
호남 희생 삼아 지지율 올리려는 수작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7일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의 '지선 30% 득표 시 대권 도전' 입장에 대해 "호남 무시를 넘어 소가 웃을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호남 대선후보 필패론은 호남을 무시하고 호남인을 모욕한 망언"이라며 즉각 취소와 도민 앞에 사죄를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윤석열 정권이 호남인은 능력이 없어서 장관자리를 줄 수 없단 오만한 발상과 다르지 않다"며 "국정농단의 장본인으로 호가호위했던 자가 대권 도전을 말하는 것은 호남을 무시를 넘어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10%대 고착된 본인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호남을 희생양 삼는 얄팍한 수작이다"며 "이러한 오만과 망언은 도민의 준엄한 심판이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당은 "이정현 후보는 보수정권에서조차 국정농단 세력으로 지목되어 사실상 쫓겨난 자이다"며 "지금이라도 도민 앞에 참회와 반성과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 대선 출마 운운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던 심판의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안현주기자 press@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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