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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형 카드도 재충전 사용

입력 2020.03.30. 16:33
광주시 상생카드 방식 개선

광주시가 선불형 카드의 재충전 사용 등 광주 상생카드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4월1일부터 시행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광주상생카드는 발행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선불형이 재충전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어 사실상 1회용으로 사용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선불형을 재충전할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으로도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해 사용자 구매 및 사용편의는 물론 자원 절약 효과도 거두게 됐다.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의 올해 발행 목표액을 당초 3천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확대했다. 3월말까지 예정됐던 10% 특별할인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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